안세영, 2023년: 커리어를 바꾼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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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1-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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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한 안세영(22·삼성생명)은 천적들을 상대하기는 여전히 어려운 시기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2023년은 그녀에게 커리어를 바꾸는 한 해로써 의미가 있었습니다.

안세영은 작년에 11차례나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서는 그녀를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했습니다. 특히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점프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예전에는 자신의 발목을 잡았던 천위페이(26·중국)을 제압한 모습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안세영은 아직도 만족하지 않습니다. 새해 목표에 대해 안세영은 "2024년에는 올림픽에 포커스를 맞춰 부상 없이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BWF은 작년 12월 31일 한 해를 마감하며 안세영의 활약상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BWF는 "안세영이 등장하기 전까지 여자 단식은 배드민턴 5개 종목 중 가장 경쟁이 치열했다"며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여러 우승자가 등장했는데, 한 선수가 여자 단식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이례적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연맹에 따르면 안세영은 지난해 87승과 9패의 기록을 남겼으며, 각 대회 결승전에서도 11승 4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이뤄냈습니다.

천위페이와 허빙자오(중국) 등과의 천적관계를 극복하며 넘사벽으로 떠오른 안세영이지만 부상은 여전히 치명적입니다. 그녀는 아시안게임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고, 한 달 가량의 휴식기를 가졌지만 아직까지 정상적인 상태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BWF 월드 투어 파이널에서는 참가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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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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