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에서 공동 3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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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2-0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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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에서 공동 3위 마무리

신지애(35)가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신지애는 호주 시드니 오스트레일리아GC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기록했으나, 보기를 7개나 쏟아내고 더블 보기도 하나 있어 5오버파 77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4언더파 285타로, 우승자 애슐리 부하이(남아프리카공화국)에게 3타 차를 두고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을 놓쳤지만 세계랭킹이 높은 LPGA투어 선수들이 출전한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해 세계랭킹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자산을 마련했다.

신지애는 지난 2월 호주에서 열린 빅토리아오픈과 JLPGA투어에서 2승을 올렸으며, 프로 통산 64승을 달성한 상태다. 65승까지는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첫날부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기록에 대한 기대를 키웠지만 마지막 날 샷 난조로 인해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되었다.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신지애는 경기 초반 1번홀과 3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추격에 속도를 냈지만, 라운드 중반부터 샷 난조를 겪으며 공동 3위로 밀려났다.

현재 세계랭킹 15위인 신지애는 내년 파리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다. 올림픽은 나라당 2명씩 출전할 수 있지만 세계랭킹 15위 이내는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신지애는 고진영, 김효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랭킹을 유지하거나 상승시켜야 올림픽 무대에 선 뜰 수 있다.

같은 기간, 같은 코스에서 열린 남자대회에서는 이민우(호주)가 최종 라운드에서 1타 차를 내주며 3위에 그쳤다. 5일 전 호주 PGA 챔피언십에 이어 호주 골프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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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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