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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연말연시 그룹사 통합 할인 행사를 선보이며 고객 지갑 열기에 나선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세계그룹은 그룹사 통합 행사인 2024 데이원(DAY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3곳이 더 참여하게 되어 이마트, SSG닷컴, G마켓, W컨셉, 이마트24, 에브리데이, 신세계L&B 등 7곳이 참여하게 됐다. 올해 행사는 생활 밀착형 세일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행사 기간도 작년보다 2일 늘려진다.

이마트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한우도 본행사 하루 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행사카드로 결제 시 전 품목을 40% 할인하여 판매한다. 그리고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5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딸기는 3000원 할인과 샤인머스캣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과자류는 3개 골라 담기 행사를 진행하며, 냉동 돈가스, 피자, 핫도그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다. 새해 첫날에는 TV, 냉장고, 세탁기, 아이폰 등 가전제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냉장 삼겹살, 골드키위, 블랙타이거 새우 등을 할인 판매한다. 대기업 슈퍼마켓(SSM) 에브리데이는 딸기, 감귤, 고구마, 삼겹살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편의점 이마트24는 1일부터 12일까지 인기 상품 18종을 구매 시 한 개를 덤으로 주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행사카드와 카카오페이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연말연시 행사를 통해 신세계그룹은 고객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지갑을 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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