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이강인, 황희찬까지 유럽파 삼대장이 총 출동한다.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의 유럽파 삼대장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것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FIFA 랭킹 155위인 싱가포르와의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첫 경기를 16일에 치를 예정이다. 역대 전적을 보면 한국은 21승 3무 2패로 싱가포르를 압도하고 있으며, 마지막 맞대결은 33년전에 이루어진 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7-0으로 승리한 기록이 있다. 따라서 한국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싱가포르가 극단적인 수비 전술을 펼치면 예상 밖의 경기가 펼쳐질 수도 있다. 경기 전 한국의 선발 명단에는 김승규(GK), 이기제, 김민재, 정승현, 설영우, 황희찬, 이재성, 황인범, 이강인, 조규성, 손흥민이 포함되어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전 싱가포르를 절대 약자로 보지 않고, 최근 싱가포르 클럽 라이언시티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한국의 전북 현대를 2-0으로 이긴 사례를 경고로 받아들였다. 그는 "싱가포르는 약자가 아니다. 좀 더 진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초반 기회를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는 월드컵 진출을 건 실전 무대로서, 한국은 적극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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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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