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안세영, 완벽한 최강자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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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3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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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여제라는 말로는 부족한 완벽한 최강자

세계 랭킹 2위 안세영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5위 허빙자오(중국)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안세영은 지난 23일 코리아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2주 연속 세계 정상에 올랐다. 그녀는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내년 파리올림픽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2019년 프랑스 오픈에서 최연소 우승자 타이틀을 차지한 안세영이지만 2021년 도쿄올림픽에선 중국의 천위페이에게 일격을 당해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하지만 안세영은 이후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코리아오픈에서 무실세트 우승을 차지하고 페로두아 마스터즈에서 천위페이를 제압해 정상에 올랐으며, 올해에도 이미 7번의 우승을 달성했다. 안세영은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한국선수로서 전영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하였고, 세계로 나아가서도 22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은 준결승에서 타이쯔잉(4위)을 2-0으로 완파했다. 세계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과 3위 천위페이는 각각 16강과 8강에서 패배했다. 결승에서 안세영은 허빙자오와 맞붙게 되었다.

1세트 초반에는 경기가 대등하게 흘러갔지만 안세영은 철벽 수비로 허빙자오의 기세를 꺾었다. 결국 안세영은 2-0으로 승리하고 완벽한 최강자로서의 위상을 드러냈다.

안세영은 단순히 여제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그녀는 현재의 성적으로 인해 세계 강호들이 그녀의 벽 앞에서 무너지고 있다. 그녀의 훌륭한 경기력과 완벽한 실력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그녀의 향후 도전과 우승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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