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썬더스, 홍경기 영입으로 분위기 반전

삼성, 홍경기 영입으로 분위기 반전 시도
KBL 서울 삼성 썬더스가 베테랑 가드 홍경기(35)를 서울 SK 나이츠에서 영입했다. 이는 삼성 은희석 감독의 발언이 현실이 된 것이다.
한국농구연맹(KBL)은 8일 "SK 가드 홍경기와 삼성 포워드 박민우가 1대 1 트레이드됐다"고 공시했다.
홍경기는 군산고에서 고려대를 졸업한 뒤 2011년 원주 동부(현 DB)에 입단하였다. 그는 부산 KT(현 수원 KT)를 거쳐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지난 시즌에는 매년 출전 수를 늘려왔고, 2021~22시즌에는 37경기에서 평균 13분 25초 출전, 5.3득점 1.0리바운드 0.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FA로 SK로 이적하였다.
그러나 팀을 옮긴 후 지난 시즌에는 24경기에 출전하며 식스맨으로 활약했지만, 김선형이나 오재현, 최원혁 등 경쟁력 있는 가드진에 밀려 올 시즌에는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다. SK는 "삼성의 요청에 따라 팀내 두터운 선수 자원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홍경기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주기 위해 트레이드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는 홍경기를 보내며 향후 팀의 미래 자원으로 육성 가능한 젊은 포워드 박민우(24)를 영입했다. 박민우는 고려대를 졸업한 뒤 2020년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에 입단했으며, 올 11월 국군체육부대에서 병역을 마치고 팀으로 복귀한 상태이다.
현재 삼성은 시즌 기준 3승 15패로 10팀 중 9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홍경기 영입을 통해 삼성은 분위기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KBL 서울 삼성 썬더스가 베테랑 가드 홍경기(35)를 서울 SK 나이츠에서 영입했다. 이는 삼성 은희석 감독의 발언이 현실이 된 것이다.
한국농구연맹(KBL)은 8일 "SK 가드 홍경기와 삼성 포워드 박민우가 1대 1 트레이드됐다"고 공시했다.
홍경기는 군산고에서 고려대를 졸업한 뒤 2011년 원주 동부(현 DB)에 입단하였다. 그는 부산 KT(현 수원 KT)를 거쳐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지난 시즌에는 매년 출전 수를 늘려왔고, 2021~22시즌에는 37경기에서 평균 13분 25초 출전, 5.3득점 1.0리바운드 0.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FA로 SK로 이적하였다.
그러나 팀을 옮긴 후 지난 시즌에는 24경기에 출전하며 식스맨으로 활약했지만, 김선형이나 오재현, 최원혁 등 경쟁력 있는 가드진에 밀려 올 시즌에는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다. SK는 "삼성의 요청에 따라 팀내 두터운 선수 자원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홍경기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주기 위해 트레이드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는 홍경기를 보내며 향후 팀의 미래 자원으로 육성 가능한 젊은 포워드 박민우(24)를 영입했다. 박민우는 고려대를 졸업한 뒤 2020년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에 입단했으며, 올 11월 국군체육부대에서 병역을 마치고 팀으로 복귀한 상태이다.
현재 삼성은 시즌 기준 3승 15패로 10팀 중 9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홍경기 영입을 통해 삼성은 분위기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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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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