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선영, 결혼정보회사를 찾아 출산 의지 불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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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1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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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선영, 결혼정보회사를 찾다
배우 박선영이 결혼정보회사를 찾아 출산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골 때리는 그녀들의 절대자 박선영이 출연해 배우 조하나와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하나는 결혼정보회사 직원에게 "우리 나이 때도 이곳에 와서 상담이 가능한 거냐"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조하나는 1972년 3월생으로 51세, 박선영은 1970년 9월생으로 52세다.

직원은 "요새는 결혼 시기가 따로 정해져 있는 것 같지 않다. 시기보다 내가 어떤 사람과 결혼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라며 "40대, 50대, 60대. 정말로 재력이 좋으신 70대 회장님들도 오신다"라고 답하며 희망을 불어넣었다.

박선영은 "우리 나이 때에 와서 상담하면 매칭률이 얼만큼 되느냐"라고 물었다. 직원은 "매칭은 100% 된다. 결혼이 문제다"라며 "(결혼) 성사율은 한 37%에서 46% 정도로 보시면 된다. 10명 중의 4명 꼴"이라고 설명했다.

박선영은 "50세 전에는 별 걱정이 없다가 50세가 딱 넘어가니까 걱정도 되고 너무 시간도 빨리 간다. 그렇지 않으냐. 벌써 8월이다"라고 토로했다.

직원은 "내가 그냥 감히 딱 말씀을 드리면, 어차피 지금 자녀 출산을 하시거나 그러실 건 아니니까. 100세 시대니까 천천히 찾자"라고 조언했다.

이에 박선영은 "너무 늦었다"라고 공감하면서도 "지금도 (아이를) 낳으라면 낳을 거다. 아직은 가능하다. 산부인과 선생님도 손뼉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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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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