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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로 올해 하반기에 박보검과 김소현이 만나다니 기대가 크다. JTBC에서 방영될 이 드라마는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이 경찰로서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드라마 나쁜 엄마, 괴물, 열여덟의 순간의 연출로 알려진 심나연 감독과 보좌관,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의 작가 이대일이 의기투합하여 제작한다. 이같은 화려한 제작진과 함께해서 박보검과 김소현의 활약을 기대할 수 밖에 없다. 해당 작품은 2024년 JTBC의 최대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박보검은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순경 윤동주 역을 맡는다. 그는 자신의 맷집과 주먹 덕분에 올림픽 영웅의 자리까지 얻었지만, 좌절을 겪은 후에 경찰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불의에 마주하며 파이터 본능을 되찾는 초보 경찰 윤동주의 열정적인 이야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소현은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지한나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뛰어난 미모와 함께 사격 여신으로 인기를 얻은 인물이다. 하지만 어느 날 세상을 놀라게 할 사건으로 인해 사격을 그만두고 경찰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보통은 차분하고 조용해 보이지만, 사랑과 일에 직면할 때는 솔직하고 당돌한 매력을 보인다.

굿보이의 제작진은 "올림픽 영웅이었던 이들이 규칙과 룰이 지켜지던 그라운드를 떠나서 비양심과 반칙이 피어나는 강력범죄에 맞서 싸우는 유쾌하고 통쾌한 이야기"라고 말하며, "각자의 이유를 가지고 불의에 맞서는 모습을 담을 것"이라고 전했다. 굿보이는 대중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겨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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