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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선수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 전해

독일의 명문 축구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소속된 선수인 김민재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김민재 사진과 함께 "김민재 선수, 생일 축하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김민재의 생일은 11월 15일입니다.

이 게시물에는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와 웃으며 포옹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또한 뮌헨은 영어로 "Happy birthday"라고 적은 다른 게시물도 함께 올렸습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의 SSC 나폴리에서 리그 우승을 이끈 뒤, 올해 7월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였습니다. 그 이후 김민재는 뮌헨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독일 분데스리가 11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경기에 출전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김민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함께 11월 A매치 2연전(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와 경기를 치르고, 오는 21일에는 중국과 대결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인 위르겐 클린스만은 김민재에 대해 "월드컵 예선은 선수들이 무조건 출전하고 싶어하는 경기"라며 "김민재도 쉬는 것보다는 경기에 나서길 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재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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