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 사우디 알 이티하드에 이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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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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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31·리버풀)의 충성심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살라는 매우 큰 돈을 제시한 사우디 알 이티하드로 이적하길 원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최근 사우디는 막대한 돈을 들여 세계적인 선수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네이마르(알 힐랄), 조던 헤던슨(알 이티파크) 등 유명한 선수들이 사우디 리그로 이적했습니다. 이제 모하메드 살라가 그들의 타깃이 된 것입니다.

사우디 알 이티하드는 살라에게 연봉 6500만 파운드(약 1090억 원)에 달하는 3년 계약을 제시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사우디는 세금이 없는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살라의 주급은 125만 파운드(약 20억 원)에 달하게 될 것입니다.

알 이티하드는 살라 외에도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많이 영입했습니다. 올 여름 발롱도르 수상자이며 이전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카림 벤제마, 수비형 미드필더로 꼽히는 은골로 캉테 등을 영입하여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알 이티하드의 사령탑은 이전에 토트넘을 이끌었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입니다.

알 이티하드는 올 여름에는 손흥민(토트넘)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엄청난 연봉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미국 ESPN의 보도에 따르면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에게 연봉 3000만 유로(약 860억 원)에 달하는 4년 계약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 유혹을 거절하고 토트넘에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손흥민은 축구를 사랑하며 당연히 돈도 중요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우디 알 이티하드는 많은 유명 선수들을 영입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살라도 그들의 타깃이긴 하지만, 아직 살라의 결정은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어떻게 될지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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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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