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퇀, 배달앱 사용량 감소에도 성장세 지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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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0-1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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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달 시장은 여전히 번성하고 있습니다. 커피 한 잔부터 중국식 샤브샤브까지 모든 음식을 앱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기 때문에 도로에서는 노란색 옷을 입은 캥거루 모양의 배달 기사들이 전기 오토바이를 타고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중국 최대 음식 배달 업체인 메이퇀은 이런 배달 서비스의 선두주자입니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가 종료되고 배달앱 사용자가 줄어들었지만 중국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배달 수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표 배달앱 관련주인 메이퇀은 오프라인 소비의 회복 추세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가는 코로나19 시기에 고점을 찍은 후에도 호조적인 실적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메이퇀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79% 하락한 113.7홍콩달러에 마감되었습니다. 2021년 2월 16일에는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458.8홍콩달러까지 상승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 메이퇀의 시가총액은 1조5000만홍콩달러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메이퇀은 201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작으로 호텔·여행 온라인 예약, 공유 자전거,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앱을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입니다. 2018년 9월에 홍콩 증시에 상장한 이후, 메이퇀은 알리바바와 텐센트와 함께 중국 IT기업 중 하나로 꼽히게 되었습니다.

메이퇀의 주가는 코로나19와 함께 급격히 상승하였습니다. 상장 당시의 주가는 72.9홍콩달러였고, 2021년 2월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성장률 둔화와 수익성 악화 우려로 주가는 꾸준한 약세로 전환되었으며, 올해에는 하락세가 더해지면서 연초 대비 35.92% 하락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메이퇀의 배달 사업은 주가와는 다르게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년 2분기에는 배달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의 배달 시장이 여전히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코로나19 이후로도 중국의 배달 시장은 계속해서 번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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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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