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st

• Facebook
• X

"크로아티아 철벽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 맨체스터 시티 합류"

영국에서 뛰는 것이라는 꿈을 품고 있던 요슈코 그바르디올이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하게 되어 대단한 영광을 느끼고 있다. 맨시티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바르디올의 영입을 발표했다. 그바르디올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 동료인 마테오 코바치치에 이어 2023-24시즌을 앞두고 맨시티의 이적 시장 2번째 계약자가 되었다. 그의 계약 기간은 5년이다.

그바르디올은 20대 초반에도 이미 세계적인 수비수로 이름을 알리고 있었다. 그는 라이프치히와 함께한 2022-23시즌 동안 41경기에 출전하며 3골을 기록했다. 그는 또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 유니폼을 입고 조국을 4강으로 이끌었고, 압도적인 수비력으로 여러 세계적인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그바르디올은 맨시티로 이적한 후 공식 인터뷰에서 "영국에서 뛰는 것은 제 꿈이었고, 맨시티와 함께할 수 있어서 대단한 영광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덧붙여 "맨시티의 경기를 본 사람은 누구든지 그들이 세계 최고의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곳에 합류하는 것은 저, 그리고 우리 가족에게 매우 특별한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바르디올은 감독 펩 과르디올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펩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국가대표팀에서도 함께 뛰게 된 코바치치에게도 특별한 감정을 표현했다. "그와 함께하는 것은 역시 특별한 일입니다. 그는 분명 최고의 선수이고, 우리가 2023-24시즌에서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그바르디올은 말했다.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맨시티 합류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맨시티 팬들은 그의 활약을 기대하며, 그바르디올 역시 맨시티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Like

0

Upvot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