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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KT위즈 감독, 선수들에게 호평 "다들 너무 잘해줬습니다"

KT위즈 야구단의 감독 이강철 감독이 원정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4일 경기를 돌아보았던 이 감독은, 4일 전까지 4위에 위치하고 있던 KT가 두산을 4-3으로 격파하며 3위로 도약한 것에 만족했습니다. 이로써 KT는 파죽의 7연승을 달리며 48승 2무 43패를 기록하여 두산을 제치고 107일 만에 3위에 올라섰습니다. KT의 7연승은 올해 들어 처음이자, 지난해 6월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으로부터 391일 만에 달성한 기록입니다.

해당 경기에서는 선수들의 집중력이 눈부셨으며, 야수들이 연이은 호수비로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고, 베테랑 황재균은 7회초 결승 2점포로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이강철 감독은 선수들을 향해 "너무 잘해주고 있다. 다들 잘하고 있다"고 말하며 밝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특히 8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한 김준태는 수비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4회말 1사 1루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던 허경민을 정확한 송구로 잡아냈으며, 6회말에는 호세 로하스의 중전 안타로 이어진 무사 1루에서 대주자 조수행의 도루를 막아냈습니다. 이런 장면들을 통해 KT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가져온 김준태의 역할이 크게 부각되었습니다.

이강철 감독은 "주자 두 명을 잘 막아냈고, 모든 선수들이 훌륭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다들 너무 잘해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선수들을 칭찬했습니다. 이강철 감독은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이 지속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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