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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에 벌어진 대형 악재. 케빈 더 브라위너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장기 결장할 예정이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출전했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 36분 만에 교체되었다. 비시즌 동안 컨디션 회복에 주력했고, 최근 열린 커뮤니티 쉴드 아스널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상태가 좋음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리그 개막전에서 더 브라위너의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했다. 맨시티는 번리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더 브라위너가 전반 23분에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맨시티는 엘링 홀란드의 멀티골로 3-0 승리를 거뒀지만, 더 브라위너의 부상 상태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팀 감독인 과르디올라는 더 브라위너가 수술을 받을 경우 최대 4개월까지 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상황은 심각하며,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 더 브라위너는 몇 달 동안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것이다. 결정은 곧 내릴 것이며, 수술을 받는다면 최대 4개월 동안 결장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벨기에 출신인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중요한 선수로서 자루 잰 듯한 정확한 패스로 동료들에게 찬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므로 그의 결장은 팀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맨시티는 그의 결장 기간 동안 대체 선수를 활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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