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부상 복귀 후 첫 승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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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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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부상 복귀 후 메이저리그 첫 승리

메이저리그(MLB) 소속 투수 류현진이 부상 복귀 후 첫 승리를 거뒀다. 14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캐나다의 로저스센터에서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를 치렀다. 이날 류현진은 선발 투수로 출전해 5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토론토는 11대 4로 컵스를 꺾으며, 류현진은 팔꿈치 수술 이후 첫 승리를 달성했다. 이 승리는 지난해 5월27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444일 만에 찾은 승리이기도 하다.

이 경기를 통해 토론토는 류현진의 역투를 앞세워 3연패 사슬을 끊었다. 시즌 66승(54패)을 거둔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 자리를 유지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경기 초반 류현진은 1회에 2점을 허용했다. 첫 타자 모렐을 삼진으로 잡았지만, 호너에게는 볼넷을 내줬다. 다음 타자를 상대로는 땅볼 유도에 성공했지만, 토론토의 벨트가 실책을 저지르며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좌익수 플라이로 벨린저를 처리하였지만, 스완슨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이후 류현진은 안정감을 되찾아갔다. 2회 초에는 11개의 공으로 컵스 타선을 상대로 삼진범퇴로 마무리했고, 3회 초에도 안타를 허용하였지만 도루를 저지하고 우익수 플라이로 실점을 막아냈다.

4회 초에는 벨린저에게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내줬지만, 그 뒤로 스완슨과 스즈키를 연속 범타로 처리하고 위즈덤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5회 초에는 14개의 공으로 타자 3명을 모두 범타로 잡아냈다. 승리 투수 요건을 충족한 류현진은 6회까지 마운드를 호렀다. 류현진은 부상 이후 오랜만에 등판한 만큼 더욱 뜨거운 응원과 기대를 받으며, 투수로서의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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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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