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마무리 훈련 청백전에서 젊은 선수들의 능력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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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1-20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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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올해 마무리훈련 마지막 청백전으로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 확인

롯데 자이언츠는 김태형 감독의 이끌림 아래 올해 마무리훈련 마지막 청백전을 치렀다. 이 경기는 선수단 구성의 윤곽이 드러났을 뿐만 아니라,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체크할 수 있는 지표가 되었다.

19일에 경남 김해 상동야구장에서 실시된 이날 청백전에서 롯데는 홈런 2방을 터트린 홈팀을 7-5로 이기는 성과를 거두었다.

롯데는 이 청백전에서 1, 2군의 젊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다음 시즌을 위한 눈도장을 찍었다. 경북고 출신으로 육성선수 계약을 맺은 고경표는 홈런을 포함한 3안타를 기록하며 주목받았고, 덕수고 출신의 외야수인 기민성도 입단 테스트를 위해 출전하여 홈런을 터트렸다. 이 외에도 최강야구에서 온 정현수나 고속 사이드암으로 주목받는 우강훈도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였다.

이날 원정팀은 황성빈, 이선우, 박승욱, 한동희, 이주찬, 김민수, 전미르, 강태율, 김동혁의 라인업으로 나왔으며, 선발투수로는 5년 차 우완 박진이 등판했다. 이에 맞서는 홈팀은 김민석, 장두성, 고승민, 이정훈, 이학주, 신윤후, 서동욱, 고경표, 김대현의 타순을 이끌고 나왔다. 선발투수는 우완 정성종이 나서게 되었다.

양 팀의 라인업에서 주목할 점은 포지션 테스트의 의도가 드러났다는 것이다. 원정팀에서는 투타겸업을 시도하는 신인인 전미르가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홈팀은 김민석이 좌익수로 나와 코너 외야 수비 능력을 테스트하며, 입단 당시 내야 자원이었지만 외야수로 전향한 고승민과 신윤후가 각각 2루수와 3루수로 출전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원정팀이 우위를 점했다. 첫 회 초에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던 원정팀은 한동희의 우전 홈런으로 선두로 나갔다. 그러나 홈팀도 뒤를 이어 3회와 4회에 홈런을 터트려 점수를 따라잡았다. 경기는 치열하게 펼쳐졌으며, 결국 홈팀이 7-5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롯데 자이언츠의 마무리훈련 청백전은 선수단 구성의 윤곽이 드러나는 한편, 젊은 선수들의 향상된 실력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이를 바탕으로 롯데는 다음 시즌에 대비하여 전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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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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