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메이저리그 선수협회 2023 하트 앤 허슬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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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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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MLBPA 하트 앤 허슬 상 샌디에이고 수상자 선정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는 4일(한국시간) 2023 하트 앤 허슬(Heart & Hustle) 상의 샌디에이고 수상자로 김하성이 선정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트 앤 허슬 상은 MLBPA에서 선정하는 것으로, 경기에 대한 열정과 야구의 가치, 정신, 전통을 가장 잘 구현한 현역 선수들에게 수여됩니다. 8월경에는 30개 구단에서 후보 1명씩을 선정하고, 시즌이 끝난 11월에는 전·현직 선수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됩니다.

김하성은 팀 내의 경쟁 상대들을 제치고 샌디에이고의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상에서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후보로 오른 건 2005년 이후로는 추신수(41·현 SSG)가 유일했습니다. 추신수는 2010년에는 클리블랜드, 2013년에는 신시내티 소속으로 해당 구단의 수상자로 등극했습니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김하성은 3일 기준으로 올 시즌 104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284, 15홈런, 41타점, 60득점, 22도루, OPS 0.838의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김하성은 수비력으로 이미 강점을 인정받았지만 이제는 타격에서도 발전을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이에 김하성은 아시아 내야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20-20 클럽에 가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특히 6월 하순부터 1번 타자로 출전한 김하성은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는 올해 1번 타순에서 34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321, 9홈런, 18타점, 11도루, OPS 0.998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올렸습니다. 김하성은 이러한 기록을 통해 야구통계사이트 베이스볼 레퍼런스의 WAR(승리기여도)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김하성은 열정적인 플레이로 어썸킴의 별명을 얻었는데, 이번에는 MLBPA 하트 앤 허슬 상의 수상자로서 그의 열정과 노력이 인정받았습니다. 앞으로 김하성의 활약에 더욱 기대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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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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