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양육비 미지급 논란에 아내가 추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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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1-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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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가 현재 양육비 미지급으로 전처에게 고소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김동성의 아내가 SNS를 통해 추가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김동성의 아내는 전날 밤 개인 SNS에 글을 올려 "8010만원의 양육비를 전달하지 못해 너무 죄송하다"며 "현재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 양육비가 밀린 것에 대해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뿐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동성의 아내는 "(김동성이) 현재까지 전달한 양육비는 6100만원 가량이다"며 "이혼 후 집세와 자동차 리스료를 포함해 2780만원 가량은 양육비와 별개로 (전처에게) 지원했다. 모든 서류는 경찰 조사 때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김동성의 아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탓에 집 안 가구에 압류 딱지가 붙은 사진까지 올렸다. 그녀는 "대출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어떻게든 돈을 마련하기 위해 제 이름으로까지 사채를 써서 양육비를 보냈다. 압류된 지 몇 년간의 저희의 실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또한 그녀는 "이렇게까지 가정사를 공개하고 싶지 않았다"며 "너무 수치스럽지만, 와전된 기사들이 또 쏟아질까 두렵다. 밀린 양육비는 꼭 보내겠다. 제발 다시 주저앉게 만들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김동성의 아내는 이날 오후에도 SNS를 통해 "일방적인 언론 보도에 김동성은 세상을 떠날 정도로 고통받았다"며 "그의 살아남음을 위해 노력한 나 역시 지옥이었다"고 덧붙였다.

김동성은 안전이수증을 취득한 뒤 일용직으로 일하는 등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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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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