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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대표 홍상혁)의 레모나가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비타민제제 부문에서 1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레모나는 비타민C 제품으로 1983년 8월 국내 최초로 출시되어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1980년대에는 비타민 제품이 대부분 알약 형태였기 때문에 쉽게 섭취하기 어려웠다. 이에 경남제약은 비타민C의 대중화를 위해 연구개발을 수년간 진행하여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형태의 레모나를 개발했다.

레모나는 1포(2g)에 비타민C 500mg(아스코르브산)을 비롯하여 비타민B₂(리보플라빈), 비타민B6(피리독신염산염)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비타민 산화가 적은 코팅된 제피아스코르브산을 사용하여 효과적인 비타민 섭취를 도모하고 있다.

레모나는 광고 모델로 유명한데, 그룹 아이유, 김수현, 레드벨벳의 아이린, 방탄소년단(BTS) 등 당대 최고의 인기 스타들을 모델로 발탁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특히, 피부 비타민 레모나 핑크를 그룹 트와이스와 함께 출시한 후 글로벌 축구 스타 손흥민을 전면에 내세워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을 맞추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한, 레모나는 하이트 진로, 오리온, 카카오프렌즈, 해태아이스크림 등과 협업하여 소비자 수요와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8월에는 포켓몬코리아와의 협업으로 레모나×포켓몬 에디션을 출시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20∙30세대의 관심을 끌었다.

경남제약의 레모나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18년 연속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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