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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역대 최다 관중 기록 달성하며 전북현대에 3-1 승리

강원FC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에서 전북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강원은 3경기 무승부에서 벗어나 최하위에서 11위로 올라섰다.

전반 5분에 전북현대의 한교원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구스타보가 차 넣어 전북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강원은 흔들리지 않았으며 브라질 선수들이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슈팅을 시도하며 강력한 공격을 펼쳤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강원의 가브리엘이 페널티 아크에서 센스 넘치는 슈팅을 날려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슈팅 준비 동작이 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발목 힘만으로 훌륭한 슈팅을 성공시킨 것이 인상적이었다.

강원은 분위기를 잡고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전북의 공격을 끊어내고 빠르게 역습을 통해 야고의 패스로 갈레고가 강력한 슈팅을 날려 추가골을 뽑아냈다.

반면 전북현대는 최근 5경기에서 1승도 올리지 못하며 깊은 부진에 빠져있다. 선두권 경쟁에서 점점 밀려나고 있으며 현재 리그 5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의 경기는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한 날로, 경기장의 분위기는 몹시 뜨거웠다. 강원FC는 이런 열기와 함께 전북을 제압하며 최하위 탈출에 성공한 것이다.

강원은 최근 5경기에서 2승을 거두며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 이전에도 선두 울산현대를 제압하며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준 적이 있다.

강원FC는 이번 승리를 향한 긍정적인 동력으로 삼아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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