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RM의 방문으로 인해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대박 전시로 인정받는 현상은 한국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특히 텍사스 휴스턴에 있는 과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현대 미술관은 RM이 방문한 뒤 그의 인증샷을 따라 찍으려는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RM의 방문은 미술관과 갤러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문한 전시를 소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클로드 모네,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폴 사진 등의 작품과 함께 벤치에 앉아 찍은 사진을 공유한 결과, 갤러리의 팔로어 수는 급증했다. 심지어 생일날에 미술관을 방문한 일상 사진도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또한 RM이 소장한 작품들이 알려지면서 그의 이미지는 단순한 애호가에서 컬렉터로 변하게 되었다. RM이 선호하는 신진 작가의 작품들은 국내 아트페어에서 몇 분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RM은 그게 끝이 아니었다. 그는 미술을 위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어했고,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이를 언급했다. 이제는 그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나 미술관이 먼저 그를 찾는 시대가 되었다. 이 모든 것이 단 2년 만에 이루어진 일이다. 28세인 RM은 어떻게 세계 미술계를 사로잡았을까?

RM이 BTS의 멤버로 활동하며 번 돈은 약 300억원(2200만달러)으로 추정된다. 그는 이 돈을 사용하여 집 대신 그림을 구입하는 등 미술에 투자했다. 이러한 투자들은 그에게 컬렉터로서의 이미지를 만들어주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이제 미술을 위한 자신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28세인 RM의 성공은 단순히 돈을 번 것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관심과 열정을 미술에 쏟아부렸고, 이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하였다. 그의 성공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동시에 한국의 미술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