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NH농협금융그룹, 상생금융 강화하며 소상공인과 금융 취약 차주 지원
NH농협금융그룹은 소상공인과 금융 취약 차주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대출 우대금리를 대폭 확대하는 등 상생금융 실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또한 친환경 농업금융을 토대로 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환경 부문에서 NH 택소노미와 농업·그린 임팩트, 탄소중립선언 등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전략을 이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및 청년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는 농협금융은 지난해 9월부터 금융 소외계층과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27조원 이상의 금융 지원을 시행해왔다. 이러한 금융 지원은 NH 상생지원 프로그램, 코로나19 금융 지원 대체 프로그램, 정부 민생 안정 대책 참여 등 세 부문으로 이뤄져 있으며, 약 48만명의 고객들이 이를 통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NH 상생지원 프로그램으로는 농업인 관련 대출에 우대금리 한도를 최대 0.3%포인트까지 적용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종합자금에는 최대 1.6%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취약차주 특성에 따른 금융 부담을 경감해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약 11만여 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저신용 및 다중채무자의 개인 신용대출 연장과 관련해서는 일정 수준을 초과하는 이자 금액으로 원금을 자동 상환하는 저신용·성실 상환차주 대출 원금 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시작된 청년 및 서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은 청년 전월세 상품의 우대금리를 기존보다 두 배 높여 제공하고 있다.

NH농협금융그룹은 이러한 지원 및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과 금융 취약 차주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며 친환경 농업과 ESG 경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농협금융의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