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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외화 7만 달러 미신고로 검찰에 기소 의견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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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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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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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이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하며 미화 7만 달러를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출국하려다 적발되었습니다. MC몽은 세관 신고에 익숙하지 않아 생긴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기소 의견이 검찰에게 넘어갔습니다.

지난달 중순, MC몽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기 위해 가방에 7만 달러를 넣었지만, 이를 세관에 신고하지 않아 적발되었습니다. 외국환거래법에 따르면 1만 달러가 넘는 돈을 가지고 입출국할 때는 관할 세관장에게 신고해야 합니다.

MC몽은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지난 1일에는 검찰에 기소 의견이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보도가 나오기 직전, MC몽은 자신의 SNS에 긴 글을 올려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는 3주 전 미국 현지에서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4명의 현지 스태프와 함께 7만 달러를 지출하고 미국에 입국하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돈은 작곡과 세션, 곡 완성을 위한 과정에 사용되었으며, 보름 동안의 숙소 비용, 스튜디오 렌털 비용, 식사 비용 등이었다고 말했습니다.

MC몽은 7만 달러를 세관에 신고하지 않은 이유로, 비행기를 급하게 타야 했고 퍼스트 클래스 서비스를 받는 과정에서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실수로 7만 달러를 미신고하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명 과정에서 MC몽은 모든 스태프 비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여권 옆에 있던 우리은행에서 개인적으로 환전한 기록과 신고하려고 가져온 영수증을 보여줬으나 다시 신고할 기회는 없었다고 억울함을 나타냈습니다.

MC몽은 자신을 "바보 같은 놈"이라고 자책하며 이번 일에 대해 깊이 후회했습니다. 그러면서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자신을 비난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현재 검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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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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