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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와 SRT의 지연 운행으로 인한 고객 배상금 증가, 서비스 품질 저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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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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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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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와 SRT의 지연 운행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코레일과 SR의 서비스 품질 저하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열차 운행 중 5대 중 1대는 정시에 도착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고객에게 배상하는 지연배상금 지급량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최인호 의원은 한국철도공사와 에스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TX의 경우 전체 운행 횟수 중 5분 이상 지연된 열차의 비율은 2019년에는 8.5%였으나 올해 8월까지 18%로 늘어났습니다. 또한 SRT의 경우 2019년에는 6.3%였으나 올해 9월까지 20%로 급증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와 에스알은 열차가 20분 이상 지연되면 지연배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열차 지연율이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코레일의 지연배상금은 2019년에 8억7000만원에서 2023년 10월에는 29억원으로 늘어났으며, 배상금은 올 연말까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에스알의 경우 2019년에는 1억8000만원에서 2022년에는 12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올 8월까지 3억3000만원을 기록 중입니다.

최인호 의원은 "열차 정시 운행은 한국철도공사와 SR과의 고객과의 약속"이라며 "지연 운행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수많은 지연배상금이 낭비되고 있다"고 비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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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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