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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R의 배 CEO, 국내 시장 투자 강화를 위해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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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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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의 조셉 배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고 전해졌다. 배 CEO는 국내 시장 투자를 증가시키기 위해 국내 기관투자가(LP)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배 CEO는 지난 12~14일 동안 국민연금 등 국내 LP들과 면담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13일에는 한국투자공사(KIC) 본사를 방문하여 진승호 사장과 대체투자 담당자들과 만났다.

배 CEO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2021년 10월에 스콧 너클과 함께 KKR의 공동 CEO가 되었다. 그는 1973년에 태어나 이민 2세로서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뒤 골드만삭스에 입사하여 투자은행 업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1996년 KKR에 합류하였다.

배 CEO는 OB맥주 딜로 국내에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2007년에는 40억달러 규모의 아시아 1호 펀드를 조성한 후, 이 자금을 활용하여 2009년에 벨기에 AB인베브로부터 OB맥주를 18억달러에 인수했다. 5년 뒤에는 58억달러를 받고 OB맥주를 AB인베브에게 되팔아 40억달러의 이익을 얻었다.

배 CEO는 2021년에는 KKR에서 5억5964만달러(약 7090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아마존, 인텔 CEO의 보수를 뛰어넘어서며 큰 화제가 되었다.

최근에는 글로벌 PEF들이 한국에서 펀드 모집 활동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KKR도 한국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서울사무소의 인력을 늘리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태영그룹 모회사인 TY홀딩스가 발행한 4000억원 규모의 사모 회사채를 인수하는 등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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