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5명, 연차수당 부당 수령 사과...입을 닫았다
KBS 아나운서들의 연차수당 부당수령 사건으로 인해 막내 이혜성은 사과를 했지만, 징계를 받은 선배 아나운서 5명은 입을 다문 채 있다. 지난 2월 26일, 김기만, 이선영, 정다은, 한상헌, 박소현, 이혜성 아나운서 등 6명은 연차 수당 부당 수령 사건으로 인해 견책과 감봉 등의 징계를 받았다. 이 사건은 경력에 상관 없이 KBS의 간판 아나운서들이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었다.
이들은 2018년 5월부터 2019년 1월까지 각각 25~33.5일의 휴가를 사용했으나, 전자결재 시스템에 입력한 휴가 일수는 0으로 처리되었고, 결과적으로 근무한 것으로 처리됨에 따라 휴가 일수에 해당하는 연차 수당을 지급받았다. 1인당 평균 94만원에서 최대 213만 원의 연차보상 수당을 수령한 사례도 확인되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방송인 전현무의 여자친구로 알려져 있었는데, 논란이 커지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영 방송의 아나운서로서 이번 논란의 중심이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징계위원회가 얼마 전에 마무리되어 더 일찍 말씀드릴 수 없었던 상황에 대해서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혜성과 함께 징계를 받은 선배 아나운서들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특히 박소현 아나운서는 연차수당 부당수령 소식이 알려진 후 KBS 자체 조사가 진행됐던 지난해 12월에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꿈돌이에 KBS 아나운서의 솔직한 Q&A 영상을 업로드한 바 있다. 그 이후 박 아나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들은 2018년 5월부터 2019년 1월까지 각각 25~33.5일의 휴가를 사용했으나, 전자결재 시스템에 입력한 휴가 일수는 0으로 처리되었고, 결과적으로 근무한 것으로 처리됨에 따라 휴가 일수에 해당하는 연차 수당을 지급받았다. 1인당 평균 94만원에서 최대 213만 원의 연차보상 수당을 수령한 사례도 확인되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방송인 전현무의 여자친구로 알려져 있었는데, 논란이 커지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영 방송의 아나운서로서 이번 논란의 중심이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징계위원회가 얼마 전에 마무리되어 더 일찍 말씀드릴 수 없었던 상황에 대해서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혜성과 함께 징계를 받은 선배 아나운서들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특히 박소현 아나운서는 연차수당 부당수령 소식이 알려진 후 KBS 자체 조사가 진행됐던 지난해 12월에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꿈돌이에 KBS 아나운서의 솔직한 Q&A 영상을 업로드한 바 있다. 그 이후 박 아나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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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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