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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들, 연차 수당 부당 수령으로 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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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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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09-0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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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들, 연차 수당 부당 수령으로 징계

11일 한 경닷컴의 취재 결과, 이혜성 아나운서를 비롯한 KBS의 대표 아나운서들이 연차 수당 부당 수령으로 징계를 받았다. 이선영, 김기만, 정다은, 한상헌, 박소현 등 6명의 아나운서들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정다은 아나운서는 방송인 조우종의 아내로도 알려져 있으며, 박소현 아나운서는 KBS의 주말 앵커로 활동하였다.

KBS 아나운서들의 연차 보상 부당 수령 사건은 작년 10월,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의 의혹 제기로부터 알려지게 되었다. 박 의원은 KBS 내부 공익제보자들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근거로, 아나운서들이 2018년 5월부터 2019년 1월까지 각자 25~33.5일의 휴가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결재 시스템에는 휴가 일수가 0으로 입력되어 근무한 것으로 처리되어 연차 보상 수당이 지급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아나운서들은 1인당 평균 940,000원에서 최대 2,130,000원의 연차 보상 수당을 받았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KBS 측은 이에 대해 “2019년 3월, 일부 아나운서들의 근태 문제를 KBS 아나운서실에서 자체적으로 발견하고 자진 신고한 사안으로 관련된 휴가 등은 100% 정정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지급된 수당은 당시 환수 조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후 KBS는 자체 조사를 통해 6명의 아나운서에게 월급 감소와 견책 등의 징계 조치를 내렸다. 견책은 경고와 같은 경미한 징계로, 앞으로 동일한 일이 없도록 주의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징계를 받은 아나운서들은 KBS의 주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하던 인물들이었다. 징계 후에도 그들은 여전히 담당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한 경에 따르면 징계를 받은 아나운서 중 가장 연차가 오래된 김기만 아나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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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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