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해외 일정으로 국감 불출석
KB금융지주의 윤종규 회장이 올해 국정감사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윤 회장은 해외 IR 일정으로 인해 참석이 어렵다는 이유로 국회 정무위원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지난 17일 전체회의에서 국회 정무위는 오는 27일 예정된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종합감사에 윤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한 바 있다. 이번 감사에서는 은행권의 내부통제 실패와 이자장사로 불리는 예대마진 수익, 그리고 셀프연임이라는 지적을 조사할 예정이었다.
윤 회장은 불출석 사유서에서 "10월 13일 IMF 연차총회 참석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지역 주요 주주 및 전략적 제휴기관 17곳을 대상으로 해외 IR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해외 IR활동은 그간 KB금융지주를 지지해 주신 주요 주주 및 전략적 파트너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 회장은 "아시아 지역 IR 활동은 잔여 임기에 고려하여 일정을 변경할 수 없으며, 차후로 미룰 수 있는 사안도 아니다"라며 "국감에 참석하지 못하는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깊이 양해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2014년부터 9년간 KB금융지주를 이끌어온 윤 회장은 내달 말에 임기를 마치고 퇴임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전체회의에서 국회 정무위는 오는 27일 예정된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종합감사에 윤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한 바 있다. 이번 감사에서는 은행권의 내부통제 실패와 이자장사로 불리는 예대마진 수익, 그리고 셀프연임이라는 지적을 조사할 예정이었다.
윤 회장은 불출석 사유서에서 "10월 13일 IMF 연차총회 참석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지역 주요 주주 및 전략적 제휴기관 17곳을 대상으로 해외 IR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해외 IR활동은 그간 KB금융지주를 지지해 주신 주요 주주 및 전략적 파트너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 회장은 "아시아 지역 IR 활동은 잔여 임기에 고려하여 일정을 변경할 수 없으며, 차후로 미룰 수 있는 사안도 아니다"라며 "국감에 참석하지 못하는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깊이 양해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2014년부터 9년간 KB금융지주를 이끌어온 윤 회장은 내달 말에 임기를 마치고 퇴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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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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