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GS리테일, 편의점·슈퍼·호텔 사업 호실적, 매출·영업이익 증가

GS리테일은 편의점, 슈퍼, 호텔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여 호실적을 내고 있으며, 지난 3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GS리테일은 7일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매출이 3조902억원인 것을 밝혔으며,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2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 늘었습니다.

주력 사업 중인 편의점 매출은 2조2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 3분기에는 태풍과 장마 등의 영향으로 인해 편의점 업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7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 증가하여 수익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이러한 호실적은 수익성을 중시하는 출점 전략, 점보도시락, 넷플릭스와의 협업 상품, 그리고 브레디크 생크림빵 등의 인기 상품들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GS의 우리동네GS앱은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가 이마트를 앞지르는 등 충성 고객 수가 증가하였으며, GS페이 가입자 수도 247만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슈퍼 사업인 GS더프레시도 3분기 매출 390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10.6% 증가했습니다. 전국에 427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등 외형을 더욱 강화한 영향이 큽니다. 특히, 가맹 점포의 수익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40억원 가량 증가하여 132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호텔 사업도 국내 여행 수요의 해외여행으로 전환되는 상황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6%, 42.4% 증가한 1259억원과 3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파르나스 제주를 비롯한 그랜드, 코엑스, 나인트리 등의 호텔들은 모두 80% 이상의 투숙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황이 좋지 않은 홈쇼핑 사업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한 상황입니다. GS샵의 지난 3분기 매출은 25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213억원으로 18.7% 감소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