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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과의 네트워킹 행사 개최

GS그룹은 최근 벤처 시장 위축 우려를 불식하고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 그리고 GS 최고경영진이 함께하는 대규모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였다.

지난 4월 6일, GS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GS 데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GS그룹 전체 차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 그리고 GS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진들이 함께하는 자리였다. GS그룹은 이 자리에서 스타트업과 벤처와 함께 하는 미래성장을 위한 사업 전략을 선언했다.

GS 데이는 GS그룹이 투자한 스타트업 20개사와 국내 벤처캐피털 32개사, 그리고 GS 계열사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자리로 구성되었다. 이 행사는 GS그룹의 벤처 투자 전략을 알리고, 참가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유치와 교류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GS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GS가 투자한 스타트업들을 대내외에 알리고, 유력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행사에는 DSC인베스트먼트, 알토스벤처스, 소프트뱅크 아시아, 카카오벤처스 등 저명한 전문 벤처 투자사뿐만 아니라 DS자산운용, IMM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과 같은 대형 투자사, 그리고 인비저닝파트너스, 소풍 등의 액셀러레이터 업체들도 초청되었다. 총 32개사가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GS그룹은 신기술 벤처에 대한 전략을 확고히 설정했다. GS그룹의 허태수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날로 커진다고 하지만,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주인공은 디지털 신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을 추구하는 스타트업임이 확실하다"며 "스타트업과 벤처 업계야말로 GS그룹의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 파트너"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GS그룹이 스타트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벤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이번 행사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GS그룹의 미래성장을 위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은 국내 벤처 생태계 전반의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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