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허윤홍 신임 CEO 선임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인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가 GS건설의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되었다. 이에 따라 10년 동안 GS건설 CEO로 활동해왔던 임병용 GS건설 부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번 조직 변화는 잇단으로 발생한 시공 사고에 대한 오너 일가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젊은 세대로의 조직 세대 교체를 추진하기 위한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GS건설은 20일 허윤홍 대표가 CEO로 선임되었다고 발표했다. GS그룹 최대주주인 허씨 일가가 지난 추석 연휴 때 개최된 모임에서 이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1979년생인 허윤홍 새로운 CEO는 2005년 GS칼텍스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뒤 2005년 GS건설로 이적하여 재무, 경영혁신, 플랜트, 주택,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2019년부터는 신사업추진실장을 맡아 회사의 전체 신사업을 총괄하였고, 지난해에는 신사업부문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임병용 부회장은 CEO 자리에서 물러나지만 대표이사의 직위는 내년 주총 때까지 유지하며, 신임 CEO에게 자문을 해줄 예정이다. 검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임 부회장은 2013년 1월에 GS건설에 입사하였으며, 같은 해 6월에 CEO로 선임되어 약 10년 동안 GS건설의 경영을 이끌어왔다. 그는 건설업계에서 긴 경력을 보유한 CEO로 꼽힌다.
임 부회장은 허창수 회장로부터 두터운 지원을 받아왔으나, 올해 4월말에 발생한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어려움을 겪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GS건설의 기업 이미지가 손상되었으며, 자이 브랜드 가치도 크게 하락하였다. 또한, 이로 인해 5000억원 이상의 손실을 재무제표에 반영해야 했고 국토교통부로부터는 10개월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임 부회장은 사고 이후 사의를 밝히기도 했지만, 사건 해결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직무를 계속 수행해왔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국정감사에도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GS건설은 20일 허윤홍 대표가 CEO로 선임되었다고 발표했다. GS그룹 최대주주인 허씨 일가가 지난 추석 연휴 때 개최된 모임에서 이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1979년생인 허윤홍 새로운 CEO는 2005년 GS칼텍스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뒤 2005년 GS건설로 이적하여 재무, 경영혁신, 플랜트, 주택,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2019년부터는 신사업추진실장을 맡아 회사의 전체 신사업을 총괄하였고, 지난해에는 신사업부문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임병용 부회장은 CEO 자리에서 물러나지만 대표이사의 직위는 내년 주총 때까지 유지하며, 신임 CEO에게 자문을 해줄 예정이다. 검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임 부회장은 2013년 1월에 GS건설에 입사하였으며, 같은 해 6월에 CEO로 선임되어 약 10년 동안 GS건설의 경영을 이끌어왔다. 그는 건설업계에서 긴 경력을 보유한 CEO로 꼽힌다.
임 부회장은 허창수 회장로부터 두터운 지원을 받아왔으나, 올해 4월말에 발생한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어려움을 겪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GS건설의 기업 이미지가 손상되었으며, 자이 브랜드 가치도 크게 하락하였다. 또한, 이로 인해 5000억원 이상의 손실을 재무제표에 반영해야 했고 국토교통부로부터는 10개월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임 부회장은 사고 이후 사의를 밝히기도 했지만, 사건 해결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직무를 계속 수행해왔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국정감사에도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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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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