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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하여 국내 유일한 물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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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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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작성일 23-09-1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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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유일한 국내 기업으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

CJ대한통운은 국내 물류기업 중 유일하게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3~14일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한국-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해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한 현지 관계자들과 다양한 재건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국토부, 해양수산부, 그리고 18곳의 공공·민간기업이 참여했다. 이 중 물류기업은 CJ대한통운이 유일한 참가 기업이다.

젤렌스키 대통령 등 정부 관계자들은 CJ대한통운의 강병구 글로벌부문 대표에게 "우크라이나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철도와 항만운송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CJ대한통운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 중인 투자회사 JJ그룹과 협력하기로 한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과 JJ그룹은 우크라이나 루츠크 지역에 500만톤 이상의 화물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내륙항만을 개발할 계획이다. JJ그룹은 우크라이나 소크랏 투자그룹을 중심으로 형성된 민간 지주회사다.

루츠크는 우크라이나 북서부 스티르강 유역에 위치한 도시로 철도와 육상운송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CJ대한통운과 JJ그룹은 항만과 철도운송을 연결할 수 있는 대규모 내륙항만을 통해 곡물과 식용유 등 식량 자원 운송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곡물 생산지 중 하나이지만 전쟁으로 인해 주요 수출 통로가 제한되어 우크라이나의 경제 상황은 물론 세계적인 식량 안보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중장기적으로 우크라이나 우체국과 함께 K뷰티와 패션 등 한국 상품의 우크라이나 진출에 대비한 물류사업 협력 논의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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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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