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방탄소년단(BTS)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 등과 함께 유튜브에서 열리는 온라인 가상 졸업식 행사에서 축사 연사를 맡게 되었습니다.

BTS는 유튜브가 다음 달 6일(미국 현지시간) 개최하는 가상 졸업식 디어 클래스 오브 2020(Dear Class of 2020)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졸업식을 진행하지 못한 전 세계 대학생과 고등학생, 그리고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온라인 스트리밍 행사입니다.

졸업식에서는 BTS를 비롯하여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부인 미셸 오바마,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가수 레이디 가가, 말랄라 유사프자이(노벨평화상 수상자),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 등 유명 인사들이 졸업생들을 위해 축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BTS는 K팝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참석자 명단에 올라가게 되었으며, 가상 졸업식 애프터파티에서도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가수 얼리샤 키스, 가수 켈리 롤랜드, 배우 케리 워싱턴, 가수 클로이 앤 할리, 가수 젠데이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입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튜브가 졸업식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K팝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BTS가 참석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BTS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가상 졸업식 애프터파티에서 축하 공연도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