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3분기 실적 부진, GS리테일은 호텔·수퍼 부문 성장
GS리테일 호텔·수퍼 부문 성장, BGF리테일 영업환경 어려워
3분기 실적시즌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편의점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GS리테일은 호텔·수퍼 부문의 활약에 힘입어 수익성을 방어했지만, BGF리테일은 비우호적인 날씨와 해외여행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GS리테일은 17일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과 동일한 2만49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주가는 지난 7월 기록한 52주 최저가 1만9600원과 비교해서 26.7% 상승한 수준이다. 반면 BGF리테일은 같은 기간에 16.7% 하락한 13만3500원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였다.
지난 3분기는 두 기업 모두 편의점 사업을 영위하는 입장에서 어려웠다. 7월의 장기간 장마와 8월의 태풍 등 비우호적인 기후 환경으로 인해 영업환경이 어려웠고,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여행 증가의 영향도 피할 수 없었다.
DB금융투자 연구원인 허제나는 "편의점 업태에 대한 상대적인 매력도가 낮아져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해의 리오프닝 효과와 가계 실질소득 감소, 물가상승 피크아웃 등이 겹쳤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주가 차이는 바로 실적에 기인한다. GS리테일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4.6% 증가한 1267억원이다. 편의점 부문은 큰 폭의 성장을 이루진 못했지만, 호텔과 수퍼 부문에서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줌으로써 전체적인 성장을 견인했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인 조상훈은 "호텔은 투숙률 상승세가 이어져 증익 추세를 유지하고, 수퍼는 근거리 쇼핑 수요가 늘어나며 호조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GS리테일은 호텔·수퍼 부문의 활약에 힘입어 수익성을 유지하였으며, 반면 BGF리테일은 어려운 영업환경으로 인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3분기 실적시즌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편의점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GS리테일은 호텔·수퍼 부문의 활약에 힘입어 수익성을 방어했지만, BGF리테일은 비우호적인 날씨와 해외여행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GS리테일은 17일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과 동일한 2만49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주가는 지난 7월 기록한 52주 최저가 1만9600원과 비교해서 26.7% 상승한 수준이다. 반면 BGF리테일은 같은 기간에 16.7% 하락한 13만3500원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였다.
지난 3분기는 두 기업 모두 편의점 사업을 영위하는 입장에서 어려웠다. 7월의 장기간 장마와 8월의 태풍 등 비우호적인 기후 환경으로 인해 영업환경이 어려웠고,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여행 증가의 영향도 피할 수 없었다.
DB금융투자 연구원인 허제나는 "편의점 업태에 대한 상대적인 매력도가 낮아져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해의 리오프닝 효과와 가계 실질소득 감소, 물가상승 피크아웃 등이 겹쳤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주가 차이는 바로 실적에 기인한다. GS리테일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4.6% 증가한 1267억원이다. 편의점 부문은 큰 폭의 성장을 이루진 못했지만, 호텔과 수퍼 부문에서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줌으로써 전체적인 성장을 견인했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인 조상훈은 "호텔은 투숙률 상승세가 이어져 증익 추세를 유지하고, 수퍼는 근거리 쇼핑 수요가 늘어나며 호조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GS리테일은 호텔·수퍼 부문의 활약에 힘입어 수익성을 유지하였으며, 반면 BGF리테일은 어려운 영업환경으로 인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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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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