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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원 넘는 마약류 밀수 시도, 검찰에 적발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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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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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회

작성일 23-07-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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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9억원이 넘는 마약류를 밀수한 여성, 체포
인천공항세관은 2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송치된 30대 여성 A씨를 밝혔다. 이와 함께 공급책인 50대 남성 B씨에 대한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였다. 이들이 밀수하려던 마약류는 대마초 8.54kg(대마초 1회 흡연량 0.5g)와 엑스터시(MDMA) 1936정이었으며, 대마초만 해도 1만7000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양이다.

이 사건은 지난 1월에 미국에서 특송화물로 발송된 간이테이블을 X-ray로 살피다가 발각되었다. 인천공항세관은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테이블을 타설하여 대마초 4.48kg을 발견한 후, 화물 수취지에서 A씨를 긴급 체포하였다. 또한 그의 거주지에서는 대마 카트리지, 해시시 오일, 케타민 등의 불법마약류와 소분 기구를 대량 압수하였다.

세관은 A씨의 휴대전화를 분석한 결과 추가적인 밀수가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지난 2월에도 대마초 4.06kg과 엑스터시(MDMA) 1936정을 추가로 적발하였으며, A씨는 1월에 사용한 밀반입 방법을 2월에도 동일하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A씨는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미국 내 공급책인 B씨와 마약류 국내 밀수 및 유통을 모의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세관은 미국에 거주 중인 B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였으며, 미국 소재 대마초 공급조직 검거를 위해 미국 마약단속청(DEA)과의 공조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관 관계자는 "올해를 마약과의 전쟁 원년으로 삼아 관세 국경에서 마약류 밀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수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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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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