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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 만에 고국으로 귀환한 6.25 전쟁 전사자, 호국의 형제로 확인된 고 최임락 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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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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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작성일 23-07-2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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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 만에 고국으로 귀환한 6.25 전쟁 전사자 고 최임락 일병은 형제가 모두 나라를 위해 싸우다가 전사한 호국의 형제로 확인됐다.

26일 밤 경기 성남 서울공항으로 봉환된 고 최임락 일병은 1931년 울산에서 태어나 1950년 8월 만 19세의 나이로 육군에 자원입대했다. 이후 카투사로 미 7사단에 배치돼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했으며 1950년 10월 함경남도 이원항에 상륙 후 이어진 장진호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1950.12.12.)했다.

고 최임락 일병의 형인 고 최상락 하사 또한 1949년 2월 육군에 입대했으며 국군 3사단 23연대에 배속돼 6·25전쟁에 참전 중 영덕-포항전투(1950.8.1.~9.14.)에서 북한군 5사단에 맞서 싸우다가 산화(1950.8.14.)했다. 고 최임락 일병의 유해는 해군 상사로 복무 중인 조카 최종호 상사가 하와이에서 직접 인수해 함께 귀환했다. 호국의 형제인 고 최상락 하사와 최임락 일병은 유가족과 안장 절차에 대한 협의를 거쳐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이날 유해봉환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관했다. 이날 봉환된 7위의 유해는 6·25전쟁 당시, 그리고 이후 미군이 수습해 하와이에 보관 중인 유해와 북한이 1990년~1994년 함경남도 장진, 평안남도 금화 등에서 발굴해 미국으로 송환한 유해(1995년 208상자, 2018년 55상자), 1996년~2005년 미군과 북한군이 공동 발굴해 미국으로 송환한 유해 중 한미 공동감식을 통해 국군전사자로 판단된 유해다. 신원이 확인된 고 최임락 일병 이외에 나머지 6위의 유해는 앞으로 기록 분석과 정밀감식, DNA(유전자 정보) 검사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

행사는 최고의 예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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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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