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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잔액, 2조원 넘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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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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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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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하락과 주택가격 상승에 힘입어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주요 시중은행들의 주담대 잔액이 2조원 넘게 늘어났으며, 전체 주담대 잔액도 5000억원 가량 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계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은 50년 만기 주담대를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은 원리금을 50년 동안 상환하는 상품이다. 이에 따라 매달 갚아야 하는 원리금이 감소되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받는 주담대의 규모가 커지게 된다. DSR은 연소득에서 대출금의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은행들의 주담대 DSR은 40%를 초과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다른 대출이 없는 연봉 5000만원을 받는 직장인이 연 4.45%의 금리로 50년 만기 주담대를 받으려 한다면, 30년 만기는 3억3000만원, 50년 만기는 4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은행들은 지난달부터 50년 만기 주담대 상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기 시작했다. 농협은 5일, 하나은행은 7일, 국민은행은 14일, 신한은행은 26일에 순차적으로 상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7월 말 기준 주담대 잔액은 8657억원으로 증가했다. 최근 서울 주택 가격 상승세와 함께 금융당국의 규제 가능성이 언급되자 이 상품에 대한 인기가 더욱 증가했다.

금융당국이 이 상품의 판매를 제한할 수 있다는 예상이 제기된 이후로부터만 주담대 잔액이 1조872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은 "막차를 타야 한다"는 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당국은 이에 대한 관리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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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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