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삼성전자와 국민주식의 미래는 어떨까?
2024년은 국민주를 붙들 때인가 놓아줄 때인가
2023년 증시를 돌아보면, 첫 거래일에는 저점을 찍은 뒤 급등세를 보였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의 연간 상승률은 각각 19%와 28%에 이른다. 그러나 시가총액 최상단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국민주들의 실적을 보면, 이 정도의 증시 상승에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 올해 시장은 신흥 국민주 중에서도 2차전지 관련주들의 동반 랠리가 큰 영향을 미쳤다.
오랜 기간 동안 삼성전자는 6만원대로 머물러 있었고, 각종 악재로 인해 2021년 6월 고점 대비 3분의 1 가량 하락한 카카오까지... 국민주들은 올 한 해 동안 투자자들을 번갈아가며 괴롭혔다. 주식을 나라와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구매하였지만, 막상 주가는 예상대로 상승하지 않아 답답한 사람들이 많았다. 새해인 갑진년에는 국민주들이 불황의 늪을 벗어나 멀리 나아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국민주란 대중적인 관심을 받는 대형, 우량 주식을 의미한다. 시장에서는 소액주주 수가 100만명을 넘는 기업을 일반적으로 국민주라고 부른다. 상장사별 소액주주 수는 사업보고서와 반기/분기 보고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상장사의 자료에서 소액주주 현황을 확인하는 것은 아니다. 금융감독원의 기업공시서식에 따르면, 상장사(소규모 기업 제외)는 일반적으로 사업보고서에 소액주주 수를 공시해야 하지만, 반기/분기 보고서의 경우 변동사항이 없으면 회사가 생략할 수 있다. 원조 국민주인 삼성전자는 내년에도 국민들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으로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3분기 보고서에서 소액주주 수를 기재하지 않았다. 따라서 직전 반기 보고서를 확인해보면, 2021년 2분기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소액주주 수는 5,668,319명이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주식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새해에는 국민주들이 어둠의 시장에서 멀리 떨어져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2023년 증시를 돌아보면, 첫 거래일에는 저점을 찍은 뒤 급등세를 보였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의 연간 상승률은 각각 19%와 28%에 이른다. 그러나 시가총액 최상단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국민주들의 실적을 보면, 이 정도의 증시 상승에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 올해 시장은 신흥 국민주 중에서도 2차전지 관련주들의 동반 랠리가 큰 영향을 미쳤다.
오랜 기간 동안 삼성전자는 6만원대로 머물러 있었고, 각종 악재로 인해 2021년 6월 고점 대비 3분의 1 가량 하락한 카카오까지... 국민주들은 올 한 해 동안 투자자들을 번갈아가며 괴롭혔다. 주식을 나라와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구매하였지만, 막상 주가는 예상대로 상승하지 않아 답답한 사람들이 많았다. 새해인 갑진년에는 국민주들이 불황의 늪을 벗어나 멀리 나아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국민주란 대중적인 관심을 받는 대형, 우량 주식을 의미한다. 시장에서는 소액주주 수가 100만명을 넘는 기업을 일반적으로 국민주라고 부른다. 상장사별 소액주주 수는 사업보고서와 반기/분기 보고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상장사의 자료에서 소액주주 현황을 확인하는 것은 아니다. 금융감독원의 기업공시서식에 따르면, 상장사(소규모 기업 제외)는 일반적으로 사업보고서에 소액주주 수를 공시해야 하지만, 반기/분기 보고서의 경우 변동사항이 없으면 회사가 생략할 수 있다. 원조 국민주인 삼성전자는 내년에도 국민들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으로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3분기 보고서에서 소액주주 수를 기재하지 않았다. 따라서 직전 반기 보고서를 확인해보면, 2021년 2분기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소액주주 수는 5,668,319명이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주식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새해에는 국민주들이 어둠의 시장에서 멀리 떨어져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천안 초등학교 집단폭행 사건, 가해 학생들에게 강력한 학교폭력 징계 유형 시행 24.01.05
- 다음글2022년 국내 부동산 시장은 하락세 지속 전망 24.01.05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