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잼버리 대회, 대회 중단 가능성에도 정부는 계속 진행한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주요 참가국들 철수하며 대회 중단 가능성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주요 참가국들이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철수하며 대회가 중단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현재 일정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아태지역 등 일부 국가들은 잔류 의사를 밝혔지만, 대원과 자원봉사자들 중 5000명 이상이 야영지를 떠나며 혼란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전주 부안군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 스카우트잼버리 대표단 회의 결과 잼버리는 원래 일정대로 8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퇴영 국가에 대해서는 교통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대표단 회의에서는 새만금 잼버리를 계속할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조직위는 행사 진행, 중단, 축소 등 세 가지 선택지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 필리핀스카우트연맹 총재인 테일 코베라, 사우디의장인 하마드 알라야, 아르헨티나 의장인 마리나 로스틴은 프레스센터를 찾아 잼버리에 계속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동시에 "한국이 잼버리를 잘 운영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지지를 표했다.
그러나 전날 영국을 시작으로 이날 오전에는 미국과 싱가포르가 퇴영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은 4400여 명, 미국은 1200여 명의 참가자가 이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전날 기준으로 참가 인원이 3만9304명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의 약 15%가 퇴소를 결정한 것이다.
정부와 조직위는 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아직도 일부 준비과정에서 미비한 점이 존재하고 있다. 이번 잼버리는 개막 초기부터 폭염으로 인한 문제가 있었으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주요 참가국들이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철수하며 대회가 중단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현재 일정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아태지역 등 일부 국가들은 잔류 의사를 밝혔지만, 대원과 자원봉사자들 중 5000명 이상이 야영지를 떠나며 혼란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전주 부안군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 스카우트잼버리 대표단 회의 결과 잼버리는 원래 일정대로 8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퇴영 국가에 대해서는 교통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대표단 회의에서는 새만금 잼버리를 계속할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조직위는 행사 진행, 중단, 축소 등 세 가지 선택지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 필리핀스카우트연맹 총재인 테일 코베라, 사우디의장인 하마드 알라야, 아르헨티나 의장인 마리나 로스틴은 프레스센터를 찾아 잼버리에 계속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동시에 "한국이 잼버리를 잘 운영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지지를 표했다.
그러나 전날 영국을 시작으로 이날 오전에는 미국과 싱가포르가 퇴영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은 4400여 명, 미국은 1200여 명의 참가자가 이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전날 기준으로 참가 인원이 3만9304명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의 약 15%가 퇴소를 결정한 것이다.
정부와 조직위는 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아직도 일부 준비과정에서 미비한 점이 존재하고 있다. 이번 잼버리는 개막 초기부터 폭염으로 인한 문제가 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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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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