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급증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조직위원회는 “일상적으로 발생 가능한 상황”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3일에는 최고기온 35도의 더위가 예상되어 폭염에 적합하지 않은 영내 활동을 중단하고 전북 14개 시·군에서 진행되는 영외 활동만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오는 6일의 K-팝 콘서트와 11일의 폐영식 등 폭염 속 대형행사가 예정돼 미봉책으로 남을 우려가 있다. 개막 첫날인 지난 1일에는 400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2일 동안 207건의 치료가 이뤄졌으며, 행사 동안 온열질환자가 더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잼버리 조직위는 온열질환자 발생에도 행사 운영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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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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