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2023년 2차 공공전세주택 1073가구 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3년에 2차 공공전세주택 1073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LH가 다세대, 연립, 오피스텔 등의 신축주택과 아파트를 매입하여 시세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 주택들은 도심 내 위치하고 있으며, 넓은 면적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시세의 90% 이하로 거주할 수 있다. 입주자는 임대보증금만 납부하면 최대 6년간 월 임대료 없이 살 수 있어 장기간 임대료 부담이 없다.

LH는 매년 4월, 8월, 10월에 3차례로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2차 공고에서는 총 107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873가구를 공급하고, 그 외 지역에서는 200가구가 공급될 것이다.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모집공고일인 10월 19일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소득이나 자산 기준은 없으며, 가구원 수에 따라 1순위 또는 2순위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본인의 주민등록표등본상 거주지가 위치한 모집권역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세대는 1주택만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지 외의 모집권역에 신청하거나 중복 신청할 경우 신청은 무효 처리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말에 이루어지며, 입주자격 검증과 계약 체결 후 12월 이후에 입주할 수 있다.

신홍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앞으로도 LH는 공공전세주택 등 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택공급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