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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최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LINC3.0 산학협력 정보담당관 제1차 성과포럼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전국 76개 대학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산학협력 문제들에 대해 논의되었다.

산학협력 정보담당관은 산학연협력의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 의해 신설된 제도로, 산학협력 관련 자원과 성과 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두일 국가기술은행단장이 인공지능 기반 공공 기술이전 플랫폼인 국가기술은행 NTB를 소개하고, 계명대 김응호 교수가 산학협력 정보담당관의 역할과 운영계획을 발표하였다. 또한 교육부 관계자와 경성대 이관 교수, 충남대 김용주 교수의 토론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2부에서는 각 대학의 산학협력 정보담당관들이 운영 현황 및 사례를 발표하고, 권역별로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전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였다.

전주대학교 산학협력정보담당관협의회 호남제주권 이진석 부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산학협력 정보담당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며 "앞으로 산학협력 정보담당관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공유 협업을 기반으로 한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을 통해 전국 대학들은 산학협력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더 나은 산학협력 생태계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였다. 전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앞으로도 산학협력 정보담당관을 통해 학교 내외의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산학협력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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