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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외식업계에서 수험생을 응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패밀리레스토랑들은 수능 전후로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합격기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베니건스는 16일까지 수험생들에게 합격을 의미하는 포크를 증정한다. 또한, 수능 당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파이팅 메뉴 행사를 개최하며, 수험표 지참 시 컨트리 치킨 샐러드, 몬테크리스토, 치킨 퀘사딜라 중 한 가지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썬앳푸드의 토니로마스와 스파게띠아는 시험 당일 수험표 제시 시 샐러드류를 무료로 제공하며, 매드포갈릭은 멕시칸 샐러드, 페퍼런치는 페퍼 비프 햄버거 스테이크, 한식 레스토랑 육반에서는 인삼 시저 샐러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CJ푸드빌의 스위트리는 수능시험이 끝난 뒤 21일까지 수험표 지참 시 양송이 수프를 무료로 제공하며, TGI프라이데이스는 30일까지 수능 접수증이나 수험표를 보여주면 식사를 50% 할인해주고 100% 당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처럼 다양한 외식업계의 행사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힘이 되고자 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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