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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28일 신안 염전노예 사건: 국내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 사건에 대한 세계적인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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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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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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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염전노예 사건 주범들 징역 선고, 솜방망이 처벌에 국민적 공분

신안 염전노예 사건의 주범들에게 징역 3년 6개월 등의 실형이 선고되었다. 이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 나왔고, 이로 인해 국민적인 공분이 일었습니다.

염전노예 사건은 전라남도 신안군의 염전 업주들이 지적 장애인을 상대로 강제로 일을 시키고 폭행하는 사건으로, 이로 인해 전 국민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 사건이 주요 외신에 의해 전 세계에 보도되자 세계인들은 북한이 아닌 남한에서 이런 인권 침해 사건이 발생한 것에 경악했습니다.

이 사건이 발생한 신안의 염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2008년 11월,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지적 장애인인 채씨(당시 48살)는 일자리를 찾던 중 무허가 직접소개 업자인 고씨를 만났습니다. 고씨는 채씨에게 더 좋은 일자리가 있다며 그를 신안의 염전으로 데려갔습니다. 그러나 고씨는 30만원의 소개비를 받고 채씨를 홍씨의 염전에 팔아버렸던 것이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채씨는 고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루 5시간도 자지 못한 그는 소금 생산부터 벼농사, 신축건물 공사, 각종 잡일, 집안일을 하면서 돈 한 푼도 받지 못하고 노예처럼 수년간 일했습니다. 그는 "임금을 받지 못하고 나무 각목이나 쇠파이프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씨 역시 선천적 시각장애 5급이었으며, 2012년 7월부터 동일한 염전에서 채씨와 함께 일을 했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인 이씨는 2000년 과도한 카드빚으로 인해 집을 나와 공사장에서 10년 동안 종사하며 서울 영등포역 근처에서 노숙생활을 하다가 이모씨에게 먹고 재워준다는 말에 따라갔고, 채씨와 같은 처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건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국민들은 분노와 공분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징역 선고를 받은 주범들에 대한 처벌이 더 강화되어야 하며, 이 사건을 계기로 지적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취약 계층의 인권이 보호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가 조성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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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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