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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 일본 배낭여행 중 실종…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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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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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09-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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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배낭여행을 간 20대 청년이 40일이 넘도록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일본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1996년생 윤세준 씨가 연락이 두절되어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윤 씨는 지난 5월 9일 일본 오사카로 관광비자로 입국했으며, 이 여행은 사회복지사로 일하던 윤 씨가 새 직장으로 이직하기 전에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씨는 처음에는 한 달간의 여행 일정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 달이 가까워질 즈음, 가족들에게서 "생각보다 더 오래 있을 것 같다"는 연락을 보내왔다고 전해졌다.

이후로 윤 씨는 자신의 누나와 안부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이 마지막이었다. 윤 씨의 누나는 "동생의 친구들에게 물어봤을 때, 나는 가장 마지막으로 연락을 받은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부 메시지를 주고받은 후로도 이미 49일이 경과한 상황에서 아무런 연락이 없다고 A씨가 설명했다. 윤 씨의 마지막 행적은 그의 숙소 근처에 위치한 와카야마현의 한 편의점으로 확인되었다.

일본 현지 경찰은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지난달 16일부터 공개 수사를 진행하며 헬기를 동원하여 수색 작업을 벌였다. 한국 경찰도 윤 씨의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추적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의 행방은 알 수 없는 상태이다.

A씨는 "사고가 났다기보다는 그냥 연락이 끊어진 것 같다. 여행이 조금 길어져서 그냥 좀 늦게라도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실종자인 윤 씨는 27세의 남성으로 키는 175cm이며, 마른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오른쪽 볼에 작은 흉터가 있다고 알려졌다. 윤 씨의 행방을 알거나 목격한 사람은 외교부 영사콜센터로 제보할 수 있다.

한편, 최근 3년간에만 일본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재외국민은 129명으로 파악되었다. 외교부는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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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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