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23세)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 전담수사팀은 정유정을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유기 및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로부터 이 사건을 송치받자, 부산지검은 강력범죄전담부 소속 3개 검사실로 전담수사팀을 편성하여 철저한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이날까지 구속기간을 연장해 보강수사를 벌였고, 정확한 범행동기를 밝히기 위해 대검찰청 심리분석관도 투입되었습니다.

검찰은 정유정이 어린 시절부터 겪은 불운한 성장 과정, 가족과의 불화, 대학 진학과 취업 실패 등으로 인해 쌓인 분노를 표출할 대상이 필요했으며, 이러한 사이코패스적인 성격이 범행에 이르렀다고 판단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은 자신의 분노를 묻지마 살인의 방식으로 해소하기 위해, 혼자 사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일으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기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