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이상 성범죄 전과자 동거, 새로운 범행 공모 가능성 제기
2인 이상의 성범죄 전과자가 동거하는 경우가 90곳에서 확인되었다는 것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형석 의원실의 분석 결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성폭력 범죄가 5000건을 넘어선 가운데, 동거 중인 전과자는 총 222명으로 평균적으로 한 곳에 2.5명의 전과자가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새로운 범행을 공모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신상정보 등록 대상인 A씨는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거주하다가 다른 전과자인 B씨의 거주지로 이사를 한 사례도 확인되었다. 또한 충남에서는 공범 관계에 있는 2명의 성폭력 전과자가 같은 주거지에서 생활하고 있음이 파악되었다.
법무부의 2023년 성범죄 백서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5년 동안 공범에 의한 성폭력 범죄가 총 5525건 발생했으며, 전체 성범죄 건수(14만9713건)의 약 3.7%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이형석 의원은 "성범죄자들의 재범 위험성을 고려할 때, 한 집에 거주하는 전과자들의 새로운 범행을 막기 위해 상세한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성범죄자들 간 동거를 막기 위한 대책도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범죄 예방을 위해 동거 중인 전과자들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신상정보 등록 대상인 A씨는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거주하다가 다른 전과자인 B씨의 거주지로 이사를 한 사례도 확인되었다. 또한 충남에서는 공범 관계에 있는 2명의 성폭력 전과자가 같은 주거지에서 생활하고 있음이 파악되었다.
법무부의 2023년 성범죄 백서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5년 동안 공범에 의한 성폭력 범죄가 총 5525건 발생했으며, 전체 성범죄 건수(14만9713건)의 약 3.7%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이형석 의원은 "성범죄자들의 재범 위험성을 고려할 때, 한 집에 거주하는 전과자들의 새로운 범행을 막기 위해 상세한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성범죄자들 간 동거를 막기 위한 대책도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범죄 예방을 위해 동거 중인 전과자들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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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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