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간 복역한 피해자, 경찰과 몸싸움 중 총에 맞아 사망
미국 남성, 16년간 복역한 후 교통 단속 중 사망
2020년 무죄 판결받은 미국 남성이 교통 단속 중 경찰과의 몸싸움으로 인해 사망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레너드 앨런 큐어(53)씨는 지난 16일 조지아주에서 과속 운전을 하다 경찰에게 총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큐어씨는 어머니의 집을 방문한 뒤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교통경찰에게 차를 세우고 내리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러나 큐어씨는 경찰의 체포 시도에 저항하며 경찰관을 폭행했다.
경찰은 전기충격기와 테이저건을 사용해 큐어씨를 제압하려 했으나 큐어씨의 저항은 계속되었고, 결국 총을 발사하게 되었다.
큐어씨는 16년 전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한 무장 강도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어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러나 범죄 현장에 없었음이 밝혀진 후 2020년에 무죄 판결을 받고 플로리다주로부터 81만7000달러의 보상금을 받았다.
플로리다 무죄 프로젝트(IPF)는 억울하게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에게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로, 큐어씨는 자유를 얻은 후에도 자신이 저지른 죄로 다시 잡힐까 두려워했던 것으로 전무이사 세스 밀러씨가 전했다.
(1500자)
2020년 무죄 판결받은 미국 남성이 교통 단속 중 경찰과의 몸싸움으로 인해 사망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레너드 앨런 큐어(53)씨는 지난 16일 조지아주에서 과속 운전을 하다 경찰에게 총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큐어씨는 어머니의 집을 방문한 뒤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교통경찰에게 차를 세우고 내리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러나 큐어씨는 경찰의 체포 시도에 저항하며 경찰관을 폭행했다.
경찰은 전기충격기와 테이저건을 사용해 큐어씨를 제압하려 했으나 큐어씨의 저항은 계속되었고, 결국 총을 발사하게 되었다.
큐어씨는 16년 전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한 무장 강도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어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러나 범죄 현장에 없었음이 밝혀진 후 2020년에 무죄 판결을 받고 플로리다주로부터 81만7000달러의 보상금을 받았다.
플로리다 무죄 프로젝트(IPF)는 억울하게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에게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로, 큐어씨는 자유를 얻은 후에도 자신이 저지른 죄로 다시 잡힐까 두려워했던 것으로 전무이사 세스 밀러씨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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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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