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조원 규모 신도시 전용 펀드 조성, 정비사업 지연 예방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을 위한 12조원 규모의 전용 펀드가 조성된다고 밝혀졌다. 국토부는 연기금과 주택도시기금에서 출자하는 마중물을 통해 이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며, 일반 은행들도 참여하여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신도시 전용 펀드 도입으로 인해 사업자금 부족으로 인한 정비사업 중단이나 지연하는 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10일 발표한 2024년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해 12조원 규모의 미래도시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로 받았던 자금을 안정적인 미래도시 펀드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토부는 세부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하여 내년 하반기에 전용 펀드를 조성하고, 이에 앞서 올해 11월부터는 신도시 정비 전용 보증상품을 도입할 계획이다.
미래도시 펀드는 대형 모(母)펀드를 만든 후, 이를 개별 사업장별로 자(子)펀드로 분할하여 운용할 예정이다. 이 모펀드는 연기금, 주택도시기금, 은행 등의 금융기관들이 출자 및 투자할 것이며, 사업성에 따라 일반 국민 공모나 펀드 상장 방안도 고려될 것이다.
펀드가 12조원 규모로 결성되면, 자펀드로는 A 재건축펀드(2조원), B 역세권정비펀드(1조원), C 공공시설정비펀드(5000억원), D 기반시설 정비펀드(1조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자펀드는 필요에 따라 금융기관이나 시공사 등이 추가적인 출자와 투자를 할 수도 있다. 최종적으로 결성된 자펀드는 개별 사업 시행자에게 사업자금을 대출해줄 것이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국토부의 사전 브리핑에서 "1기 신도시 전체 정비사업 비용을 220조원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12조원 규모의 미래도시 펀드가 조성되면 기존 대출자금을 모두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정적이고 원활한 자금 조달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신도시의 정비와 발전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10일 발표한 2024년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해 12조원 규모의 미래도시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로 받았던 자금을 안정적인 미래도시 펀드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토부는 세부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하여 내년 하반기에 전용 펀드를 조성하고, 이에 앞서 올해 11월부터는 신도시 정비 전용 보증상품을 도입할 계획이다.
미래도시 펀드는 대형 모(母)펀드를 만든 후, 이를 개별 사업장별로 자(子)펀드로 분할하여 운용할 예정이다. 이 모펀드는 연기금, 주택도시기금, 은행 등의 금융기관들이 출자 및 투자할 것이며, 사업성에 따라 일반 국민 공모나 펀드 상장 방안도 고려될 것이다.
펀드가 12조원 규모로 결성되면, 자펀드로는 A 재건축펀드(2조원), B 역세권정비펀드(1조원), C 공공시설정비펀드(5000억원), D 기반시설 정비펀드(1조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자펀드는 필요에 따라 금융기관이나 시공사 등이 추가적인 출자와 투자를 할 수도 있다. 최종적으로 결성된 자펀드는 개별 사업 시행자에게 사업자금을 대출해줄 것이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국토부의 사전 브리핑에서 "1기 신도시 전체 정비사업 비용을 220조원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12조원 규모의 미래도시 펀드가 조성되면 기존 대출자금을 모두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정적이고 원활한 자금 조달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신도시의 정비와 발전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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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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