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원생과 어머니까지 강제 추행한 강사 A씨, 첫 공판에서 모든 혐의 부인"
인천 한 학원에서 12세 원생과 그의 어머니까지 강제 추행한 30대 강사 A씨가 첫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A씨는 인천 소재 음악학원에서 강사로 일하고 있었으며, 2020년 8월 16일 학원에서 B양(12세)에게 입맞춤을 강요하고, B양의 어머니인 C씨에게도 입맞춤을 시도하며 정서적 학대를 저질렀습니다. 또한, 2021년 6월과 8월에는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도 있습니다. A씨의 대리인은 피해자 B양에게 "뽀뽀해줄 거냐"고 말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장난스럽게 말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모녀를 추행한 혐의에 대해서는 모두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미성년자와 그의 어머니까지 강제추행한 사건으로, 피고인의 범행이 다른 성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관 의견을 종합해" A씨에게 전자장치 부착과 보호관찰 명령을 청구했습니다. 다음 재판에서는 증인 신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A씨의 다음 재판은 내년 1월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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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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